코믹서커스-마술 등 공연… 야외영화 상영도
서울시는 이번 달 둘째, 셋째 주말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 관람, 얼음조각 전시 및 체험행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여름 밤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환상적인 샌드애니메이션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공연을 비롯해 익살스러운 광대와 묘기를 볼 수 있는 코믹 서커스, 춤과 퍼포먼스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댄스컬, 마술 공연 등이 주말 밤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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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