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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WKBL 지원받아 시즌 참가

입력 | 2012-08-02 03:00:00


여자 프로농구 신세계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지원을 받아 2012∼2013시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WKBL은 1일 임시총회를 열어 새로운 인수 기업이 나올 때까지 신세계 농구단의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는 4월 모기업의 갑작스러운 해체 결정으로 새 주인을 찾아왔다. 한편 WKBL은 임시총회를 통해 팀당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선)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