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대우증권 ‘폴리원’ 누적 잔고 1000억 원 돌파 外

■ 대우증권 ‘폴리원’ 누적 잔고 1000억 원 돌파

 

대우증권은 올해 1월 새롭게 개편해 내놓은 자산배분형 랩 폴리원(Folione) 이 9일 현재 누적 잔고가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폴리원은 하나의 포트폴리오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해주는 상품이다. 증시 상승기에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고, 증시가 빠지면 주식ETF를 완전히 비우고 국고채ETF나 환매조건부채권(RP)만 사들이는 운용전략을 쓴다. 별도 해지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며 계좌 단위로 운용되기 때문에 고객이 실시간으로 투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며 운용전략에 따라 폴리원 베이직, 알파, 섹터 3가지 상품으로 나뉜다. 자세한 문의는 대우증권 투자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 신한금융투자, 기초 자산+수익 구조 DLS·ELS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27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판매한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 DLS 303호’는 옥수수의 최근 월 선물과 대두의 최근 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하여 상승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까지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만 최초기준가격 140%를 초과해 오르면 10%,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 가격의 140% 초과 상승하면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인터넷 금융상품몰(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문의하면 된다.
■ SK증권, 시장변동폭 따라 투자금액 조절한다

 

SK증권이 장기 적립식 투자에 적합한 ‘SK 행복은퇴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랩’을 내놨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의 변동폭에 따라 투자금액 비율을 조절하는 구조로 적립액 중 일정 금액은 레버리지 ETF를 매입하고 나머지는 머니마켓랩(MMW) 등 안전자산에 투자한다. 예를 들어 지수가 오르면 일정한 비율로 ETF 투자금액을 줄이고 지수 하락 시에는 금액을 늘려 투자수익을 극대화한다.

최소가입금액은 거치식 500만 원, 적립식 월 20만 원이다. 운용 수수료는 연 1.6%로 분기마다 후취하며 중도해지수수료와 선취수수료는 없다. SK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홈페이지(sks.co.kr)와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