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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미남 슈터’ 우지원(39) 농구대표팀 코치가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우지원 코치와 함께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이하 불국단)‘에 출연중인 김세진(38) KBS N 배구 해설위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촬영 중에 우지원씨가 다치는 불상사가 생겼어요. 그 잘 생긴 얼굴이…골절이라 수술을 해야 하는데 제 무릎에 그만…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빠른 회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로 우지원 코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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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코치 소속사 측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오늘 다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며 “골절 같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2~3일 지나면 많이 부을 거라고 들었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