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소주 ‘월(月)’ 모델 한가인(사진= 보해)
‘한가인이 열흘 만에 55만 명과 술잔을 기울였다?’
배우 한가인이 엄청난 주량(?)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과 ‘힐링 타임’을 가지고 있어 화제다.
대체 이게 무슨 말일까?
보해의 인터렉티브 광고란 한가인과 제품, 소비자간의 감성 교감을 위해 제작된 소비자 참여형 광고.
이에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 없이 순수한 캠페인 내용만으로 엄청난 방문자가 생기고 있는 것은 광고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일반적으로 브랜드 론칭 3개월 시점에 브랜드 사이트에 30만 명이 방문하면 성공캠페인으로 간주하는데, 보해 광고의 경우 론칭 열흘 만에 55만 명을 돌파했다. 매우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불황때 소주 한잔으로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보해의 광고 콘셉트 ‘힐링(Healing)’과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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