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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주니어, 앤디 리에 TKO승

입력 | 2012-06-18 03:00:00


전설적인 ‘돌주먹’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50)의 아들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26·이상 멕시코)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차베스 주니어는 17일 미국 텍사스 주 엘파소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앤디 리(28·아일랜드)에게 7회 2분 21초 만에 TKO승을 거두고 3차 방어에 성공했다. 차베스 주니어는 통산 46승(32KO) 1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