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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초문학상 도종환 시인

입력 | 2012-05-26 03:00:00


도종환 시인(57·사진)이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0회 공초문학상 수상자로 25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도 시인의 10번째 시집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에 실린 ‘나무에 기대어’. 공초문학상은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고 이를 시 세계에 투영한 오상순 시인(1894∼1963)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