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형차 모델은 무엇일까?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중형차 중에서는 이 차가 갑'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K5'가 4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M5'와 '소나타'가 20%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K5는 지난 2010년 출시되어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국산차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출시 당시 공급보다 수요가 높아 대기 기간이 2개월 이상 걸리면서 중고차가격이 신차가격을 따라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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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차'라는 별명을 가진 소나타는 구형모델부터 최신모델까지 거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디자인과 다세대를 넘어오면서 축적된 기술력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카즈 관계자는 "각각 선호도가 다르다"며 "디자인 등 자신의 취향과 자신이 우선시 하는 부분과 잘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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