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소비자인식 조사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수도권 거주 성인 416명을 대상으로 주택거래소비자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4.3%가 ‘6개월 내 신규 분양아파트에 청약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114에 따르면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 3분기에는 12.4%였지만 이후 4분기에는 15.5%, 올해 1분기에는 17.2%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응답자의 80.5%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을 선호했다. 무순위 청약의 장점으로는 청약통장 불필요(42.3%)가 가장 많이 꼽혔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31.5%)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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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