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 사진제공 | 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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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짱이 떴다!”
가수 장나라가 ‘제1회 유권자의 날’ 기념한 ‘국민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해 4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장나라는 12일 오후 2시 중국에서 귀국하자마자 ‘국민건강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 한강공원 수변 광장으로 직행, 대회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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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종일관 싱글벙글 웃음을 지으며 위풍당당한 ‘깜찍 파워워킹’을 선보여 대회에 참여한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유권자의 날’이라는 특별한 행사에 많은 분과 함께 걷게 되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한강을 걸었는데 앞으로 자주 와서 운동해야 할 것 같다.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제1회를 맞이한 ‘유권자의 날 기념 걷기대회’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소중한 날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와 함께 푸른 시민의 쉼터인 한강을 걸으며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나가자는 주최 측의 마음을 담아 개최됐다.
장나라는 2002년 5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10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을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선거를 장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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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