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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조인성의 끝내기 홈런으로 롯데에 5-3으로 승리했다. 6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SK 조인성이 9회말 1사 2루에서 롯데 마무리 김사율을 상대로 끝내기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5-3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9회말 1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문학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