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풍광이 한눈에… 레저-편의시설도 ‘굿’
신영이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여수 웅천지웰 3차’의 84㎡형 거실 전경. 이 아파트는 해상조망권을 갖추고, 일부 평형에 4베이 구조를 도입해 채광, 해상조망권 확보를 극대화했다. 신영 제공
‘여수 웅천지웰 3차’가 들어서는 웅천택지개발지구는 여수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여수 웅천지웰 1, 2차’가 분양에 성공하며 인기가 입증된 지역이다. 2008년 분양한 ‘여수 웅천지웰 1차’ 1084채와 지난해 6월 분양한 ‘여수 웅천지웰 2차’ 614채는 한려수도가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해상 조망에 힘입어 100% 분양됐다. 여기에 인공해수욕장과 다음 달 완공 예정인 여수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등 레저·문화기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다.
12일 여수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도시기반시설 구축 공사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순천∼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여수에서 서울까지 3시간대에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웅천초등학교가 개교해 교육시설 기반도 확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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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부에는 살균작용과 심폐기능 강화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와 허브로 삼림욕장을 설계하는 등 친환경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공은 한라건설이 맡았으며 본보기집은 웅천택지개발지구에서 5일 개관한다. 061-683-7000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