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에 24시간 개인연구실 제공하고 분야별 세계 대학 MBA와 협력해 복수학위 실시
멘토링 활동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이 동문들은 80%에 이르는 경력 전환율과 100%의 취업률로 KAIST MBA의 힘을 잘 보여준다.
미국 AACSB와 GMAC, 유럽 EQUIS 등 경영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3개 기관의 공인을 받은 바 있는 KAIST MBA는 테크노MBA, IMBA, Executive MBA 등의 일반 MBA를 비롯해 금융 산업에 특화된 금융MBA와 IT·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정보미디어MBA 등 5개의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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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금융기관에 진출한 동문과 산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가 탄탄한 금융MBA는 학생 전원에게 2년차 1학기 해외 연수 참가를 의무화했다. 정보미디어MBA는 국내 유일의 IT 및 미디어산업 특화 MBA다. 1년 과정으로 IT,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AIST MBA는 회계, 법률, 금융, 미디어 등 분야별로 세계 최고 수준의 MBA와 협력하고 있으며 특성화된 복수학위 제도도 특징이다. 금융 분야는 로체스터대·미시간주립대·런던시티대, 회계는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법률은 노스웨스턴대 로스쿨, 미디어는 서던캘리포니아대, IT는 애리조나대와 협력한다. 특히 스페인 IE 비즈니스스쿨과는 경영 금융 법 국제관계 등 7개 분야에서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KAIST MBA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력개발 전담직원을 4명 이상 유지하며 전교생에게 일대일 커리어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MBA’ 리스트에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병태 경영대학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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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