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대표브랜드 ‘레디엠’
대표브랜드 ‘레디엠(rediM)’은 오미자 고유 색상의 ‘red’와 문경의 이니셜 ‘M’을 결합해 ‘오미자로 붉게 물든 문경’을 상징한다. ‘오미자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ready) 문경’의 의미도 담고 있다. 깊은 산 속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오미자는 경북 문경이 재배의 최적지다.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따르면 문경이 오미자 최대 산지였고 지역 토산물로 실려 있다.
현재 752ha에서 연간 4500t의 오미자가 생산돼 문경은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한다. 농가소득이 400억 원에 이르며 문경지역 50여 오미자 가공업체와 전문유통업체에서는 350억 원 이상의 부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경오미자는 맛과 향기, 품질과 유효성분 등에서 차별화되며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된 맞춤형 안심먹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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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오미자산업은 이제 화장품 등 향장제품과 천연색소, 한·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2의 인삼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