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당선자가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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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부산 사하갑)가 자진 탈당할 것 같다고 YT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 당선자는 1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오전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의 탈당 발표에 이어 문 당선자도 탈당을 선언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당선자 탈당에 이어 문 당선자의 탈당이 이어진다면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석수는 150석이 되면서 과반 의석에 못미치게 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