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강 서바이벌 (오후 8시 50분)
m2주니어 멤버들도 시끌시끌하다. 기획사 장 대표(홍경민)가 자신의 조카인 승연을 불공정하게 오디션에 합격시켰을지 모른다는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장 대표는 창사 기념 콘서트 엔딩 무대에 m2주니어를 세우겠다고 발표하면서 승부수를 던진다. 지우는 승연 없이는 무대에 설 수 없다고 버티고, 재아(진혁)도 그만두겠다며 짐을 싸 들고 승연이 머물고 있는 지우네로 간다. 설상가상으로 경쟁사에서는 m2 멤버를 빼가려고 한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