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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당구 여제’ 김가영(30·이트레이드증권)이 모두를 놀라게 할 환상의 묘기당구를 펼쳤다.
김가영은 14일 방송되는 채널 A ‘불멸의 국가대표(이하 불국단)’에 출연, ‘월드 스타’ 김세진-‘컴퓨터 슈터’ 우지원-‘작은 거인’ 심권호와 불꽃 튀는 당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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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 경기에 돌입하자 김가영은 ‘여제’다운 압도적 포스로 세계 당구계를 호령하는 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해 불국단을 긴장시켰다.
한편 김가영과 대결하기 위한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양준혁과 이봉주, 김동성은 대한민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명동 거리에서 ‘홍보맨’ 활동에 나섰다. 이미 대표로 선발된 불국단의 ‘비주얼 에이스’ 우지원도 ‘의리’를 내세우며 합류, 훈훈함을 더했다.
네 사람은 ‘불멸의 국가대표’ 포스터를 몸에 부착한 채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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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과의 불꽃 튀는 맞대결, 그리고 명동 거리를 마비시킨 불국단의 활약은 오는 14일(토) 저녁 8시 40분 채널 A ‘불멸의 국가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