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2일 임달식 감독(오른쪽)과 3년간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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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재계약…“6연패 공로 인정, 감독 최고대우”
임달식(48) 감독이 최고 대우를 받고 신한은행에 잔류했다.
신한은행은 12일 “팀을 정규시즌-챔피언 결정전 통합 6연패로 이끈 임달식 감독과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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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은 “최고 대우를 해준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이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코치진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이 분명히 있겠지만 이른 시일 내에 재정비해 통합 우승 7연패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