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스템 최고… 부천 중동 주상복합 ‘리첸시아중동’입주민 들어오면 공동현관 열리고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리첸시아중동 입주민들은 일명 ‘카드인식 시스템’인 능동형 태그(Tag)로 다양하고 편리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고 입주자가 엘리베이터로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된다. 긴급 상황에서 능동형 태그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비상신호가 중앙관제실에 통보되는 유무선 비상콜 시스템도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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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시아중동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호텔급 이상의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원격관리센터와 24시간 상담콜센터를 운용해 각종 우편물, 배달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배달 시스템, 전자도서관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리첸시아중동은 대지 면적 1만1289m²에 건물 총면적 17만5444m²로 66층 2개동 총 572채로 구성돼 있다. 160∼344m²의 다양한 면적을 제공하며 특히 260m²형과 344m²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344m²형 두 채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다. 63층의 한 개층은 특급 호텔급 스파·세러피, 265m²(약 80평) 규모의 호텔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입주민 커뮤니티로 운영한다. 지하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이 조성돼 있다.
리첸시아중동은 기존 주상복합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전체적인 건물 분위기는 유선형으로 세련되게 했다. 이상봉 디자이너가 작업한 현관문이나 벽지 등 조명, 환경, 인테리어 분야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 설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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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개발로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화점과 대형 마트, 초중고교,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가 10분 거리에 있다.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동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에서도 가깝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리첸시아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빌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 건물이 될 것이며 부천 및 경기 서부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