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건조한 2만3000t 규모 호주 NR2 프로젝트의 해상가스정제설비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은 올해 해외 주요 시장에 생산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경영체계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 휠로더 공장과 미국 변압기 공장을 잇달아 준공하며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 공략에 박차를 가한 현대중공업은 올해 브라질과 러시아에 각각 건설장비와 고압차단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4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바쁜 모습이다. 특히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해양플랜트 분야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해양플랜트는 고유가가 지속되는 데 따른 활발한 해양개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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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창사 4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의 40년, 또 그 너머를 향해 전 임직원이 지혜와 의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