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신체의 근육형상에 따라 정밀하게 설계된 입체패턴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근육 보호와 신체 활성화를 통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떤 활동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총괄한 임상테스트에서 BBG 머슬파워는 일반적인 면 소재 제품에 비해 착용자의 대퇴근, 상완근 근력이 모두 높아지고 체온과 심장박동수가 빠르게 회복되는 결과가 나왔다. 또 블랙야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야크드라이’ 소재가 옷 전체에 적용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하기 때문에 늘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축성도 뛰어나다.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는데, 바로 이 장면이 블랙야크의 TV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었다.
장순철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부장은 “지난해 촬영 경험이 있는 조인성 씨는 물론이고 처음 고산지대를 찾은 한효주 씨도 별다른 고산병 증세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영상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이번 TV 광고는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