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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2000년 매출 2조 원 규모의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인수해 10년 만에 매출 9조 원대의 글로벌 톱3 기업으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람이 미래다’라는 기업문화 캠페인 광고로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회장은 효성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진두지휘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을 세계 1위 제품으로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노 회장은 39년 섬유업에 종사하면서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로 회사를 고강력 레이온사 부문의 세계 2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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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