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차두리 블로그
차두리(32)가 기성용(23·이상 셀틱)과 함께 식사하는 다정한 모습을 '인증'했다.
차두리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두리와 기성용은 편안한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차두리는 “오늘 우리 성용이와 맛난 저녁을 먹었다. 고놈 정말 잘생겼네”라고 쓴 뒤 “언능 부상 회복해서 같이 운동하자! 너가 없으니 힘이 없고 운동해도 재미가 없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아프지마! 시즌 얼마 안남았으니 잘 마무리 해보자”라며 팀동료로서의 모습도 잊지 않았다.
기성용은 최근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