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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예술극장 감독 라이젠 씨

입력 | 2012-03-13 03: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광주에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예술극장 예술감독으로 벨기에 출신 프리 라이젠 씨(61·사진)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젠 감독은 1994년 브뤼셀 국제 예술제 ‘쿤스텐 데 자르’를 창설하고 중동의 국제 페스티벌인 ‘미팅 포인트’의 큐레이터, 독일의 ‘시어터 데어 벨트’의 프로그래밍 디렉터를 지냈다. 현재는 ‘베를린 슈필차이트 유로파’의 공연예술 프로그래밍 큐레이터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