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최우수등급
대구대 캠퍼스에서 장애학생이 강의실로 가기 위해 리프트카에 오르고 있다. 대구대 제공
장애학생 190여 명이 다니는 대구대는 장애학생을 위해 수화 통역 지원과 일대일 학교생활도우미 배정, 학습보조공학기기 지원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특별진로지도 및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학생 취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또 장애인 전용 저상버스와 리프트카를 운영하고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시설과 강의실 내 휠체어용 책상 등을 구비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다. 이 때문에 대구대는 ‘장애인학생의 천국’으로 불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