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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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가는 허리를 과시했다.
이나영은 최근 공개된 영화 ‘하울링’(감독 유하)의 스틸에서 극 중 부상에도 수사를 강행하기 위해 허리에 붕대를 감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나영은 가냘픈 허리 때문에 촬영하는 동안 스태프들로부터 ‘한 뼘 허리’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영화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의 범죄 수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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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