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는 4일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매킬로이가 우승하면 생애 처음으로 세계 1위에도 오른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2언더파 208타로 선두에게 9타 뒤진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 아들 응원에 나선 우즈의 어머니 쿨티다 씨는 2라운드 때는 우즈의 아들 찰리를 데리고 나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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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