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두산중공업은 창원공단 내 본사 회의실에서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을 가졌다. 두산중공업 제공
이 참고서들은 창원지역 아동센터 등 66개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59곳에 참고서 2665권을 전달했다. 이어 8월에는 협력회사 자녀들에게 참고서 1만여 권(시가 1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어려운 아동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학기마다 참고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