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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군 제대+웨딩마치’ 겹경사…6년 사랑 결실 맺어

입력 | 2012-02-01 23:26:16

함지훈(상무·28). 스포츠동아DB.


상무에서 뛰고 있는 함지훈(28)이 오는 4월 미모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함지훈은 오는 4월 21일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예비신부 김민경(30)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대학 때 만나 6년 째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함지훈은 오는 3일 군 제대 이후 소속팀인 울산 모비스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앞서 함지훈은 MVP 수상 소감으로 “여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하는 등 여자 친구의 존재를 당당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함지훈은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입단해 현재는 상무에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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