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길 17년,중국 조선업의 높은 벽을 넘다
임근배 대표이사
영어보다는 러시아어가 더 잘 통하고 신용장 거래보다는 삼국거래 현찰거래가 더 잘 이뤄지던 시절부터 한 우물을 파온 귀우물산은 설립 초 100만 달러 수출에서 시작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의 조선업 역사가 100년 이상 되지만 기술면에서는 아직 한국에 못 미치는 실정. 그렇지만 최근 고부가 선박을 건조하기 시작했고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어 기자재 수출에서도 첨단기술과 고품질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귀우물산은 늘 품질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무역업의 생명인 시간관리와 능률, 서비스 정신을 중시한다.
광고 로드중
2012년 귀우물산은 1억 달러 수출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땀흘리고 있다. 중국 현지 법인 또한 1000만 달러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박기자재와 풍력발전기 부품 판매 등 고품질 고부가 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