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우리가 하려는 쇄신이 국민과 동떨어져서는 안되며 국민이 힘들어하는 것들, 응어리진 것들을 풀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쇄신의 가장 중요한,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의 삶과 유리된 정치를 피부에 와닿는 정치로 바꾸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공정한 시장경쟁 문제 등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실용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신속하게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취지에서 곧 홍보기획본부에서 이와 관련된 사이트를 개설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이런 분들을 찾아나서려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