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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창조한국당 유원일-무소속 김창수 의원직 사퇴

입력 | 2012-01-26 03:00:00


유원일 의원(비례대표)이 25일 창조한국당을 탈당했다. 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야권 통합방식에 대해 당내 인사들과 의견이 엇갈려 탈당한다”며 “진보진영 대통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의왕-과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비례대표의 경우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는 규정에 따라 선경식 창조한국당 고문(63)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선 고문의 임기는 18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5월 29일까지다. 지난해 말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창수 의원도 이날 의원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