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인천 관광명소 정보를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천여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인천여행’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근대건축물 탐방, 역사를 따라, 월미도·동인천 투어, 종교 전래의 길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7개의 워킹투어코스를 안내한다.
실시간으로 교통 날씨 물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 검색을 통한 맛집찾기, 지도보기, 전화걸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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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앱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박선홍 기자 su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