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있으면 체크카드로 부족하면 신용카드 결제올 업그레이드 상품 봇물
올해 초 신용카드 기능을 겸비한 체크카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체크카드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한 국민 농협 우리 하나SK 산은 등 6개 카드사가 조만간 내놓을 신상품 및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금융위에 제출했다. 새로 나올 대표적인 상품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섞은 ‘하이브리드(hybrid) 카드’다.
신한카드는 은행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체크카드로 쓰이고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하이브리드형 카드를 3월 내놓기로 했다. 이 카드는 물품을 살 때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중에서 결제방법을 고객이 선택할 수도 있다. 국민카드도 현재 일부 카드에 한해 적용하던 ‘듀얼 페이먼트(dual payment·고객이 건당 또는 한 달간 일정 금액을 정해놓고 기준 이하 금액은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 적용 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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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 기자 tn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