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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고희 맞은 천재 물리학자

입력 | 2012-01-09 03:00:00


20대 초반, 루게릭 병으로 남은 인생이 불과 2, 3년이란 의사 선고를 받고 나서 스티븐 호킹 박사는 “앞으로 남은 인생은 보너스”라고 생각해왔다. ‘보너스 인생’을 통해 그는 위대한 과학자로 우뚝 섰다. 8일 70회 생일을 맞은 그는 전신 불구의 몸에도 강연 및 연구 활동을 지속하면서 현대 물리학의 새로운 장을 이끌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