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려 시민들이 불안해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15분 경 대전 서구지역과 중구 일부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또다시 폭발음이 들려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소식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에 몰려들어 ‘대전 폭발음’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대전소방당국은 명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직까지 실체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의문의 폭발음은 대체 왜 생기는 것이냐”면서 “지난해 UFO가 자주 출몰하더니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궁금해했다.
한 네티즌은 “2012년은 종말론에 가깝다보니 의문의 사건이 생기면 괜히 혹하게 된다. 빨리 원인을 찾아 규명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2월 남양주시에서 한 달 가까이 일었던 의문의 폭발음이 낡은 보일러에서 나는 소리로 밝혀지면서 해결했던 적이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