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주택 구입자금 지원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되고 주택 외에 주거용 오피스텔 세입자도 연리 2∼4% 조건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도 연 1만 채로 확대 시행된다. 올해 전셋집을 옮기거나 새로 얻어야 할 수요자들이 챙겨봐야 한다.
이 밖에 올해에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의정부 경전철, 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서울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교통편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제2외곽순환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와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이 착공된다. 수도권 외곽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진다는 뜻이므로 서울을 고집하지 말고 선택의 폭을 넓혀 부동산 투자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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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