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출처=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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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이파 재건에 연루됐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상철(43)이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박상철은 3일 오후 “조양은 씨를 만난 적도 없고, 얼굴도 모른다. 전혀 무관하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박 씨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콘서트 준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사람들을 만날 시간 조차 없다. 조양은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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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80년대 유명 음악그룹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 박모 씨(51) 등 양은이파 추종세력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트로트가수’와 ‘박 씨’를 단서로 박상철이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것이다.
박 씨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아니란거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러실 분이 아니다. 왜 검색어에 이름이 자꾸 뜨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상철은 ‘무조건’, ‘자옥아’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 차량 절도범을 잡아 명예경찰관에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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