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꺼풀 눈도 세련되게 소화할 수 있는 캣츠 아이 메이크업은 소희의 트레이드 마크죠. 특히 그녀의 캣츠 아이 메이크업은 눈을 떴을 때 라인이 살짝 보이는 것이 포인트예요.”
눈두덩에 펄감이 있는 베이스 섀도를 넓게 펴바른 뒤 블랙 섀도를 바르고 위쪽으로 그라데이션해 펴준다. 아이라인은 눈을 떴을 때 라인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연출하기 위해 눈을 뜬 상태에서 아이라인의 바깥 라인을 스케치하듯 얇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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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은 눈 앞머리부터 뒤로 갈수록 점차 두꺼워지게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눈꼬리와 만나도록 연결한다. 언더라인 역시 눈매를 따라 그리는데 눈 앞머리보다 조금 길게 그려 눈매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다홍빛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두드리듯 바르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한다.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사진·이기욱<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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