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용병 산티아고 영입…총액 30만달러 계약
SK가 15일 글로버를 대신할 새 외국인투수로 마리오 산티아고(27)를 영입했다.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한 산티아고는 시속 150km의 공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로 메이저리그 경력 없이 마이너리그 통산 36승51패, 방어율 4.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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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 1군 수석코치로…삼성 코치진 보직 확정
삼성은 15일 내년 시즌 1·2군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다. 1군 수석코치였던 장태수 코치가 공석이던 2군 감독을 맡고, 1군 김성래 타격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됐다. SK 출신의 세리자와 유지 코치와 김태균 코치가 각각 1군 배터리, 주루코치를 맡는다. 2군에는 이철성, 황병일, 장재중, 전병호, 황두성, 권오원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