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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비스트가 멤버들끼리 패션 배틀을 벌이며 6인 6색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모델로 발탁된 비스트는 신학기 시즌을 겨냥한 화보촬영을 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백팩과 슈즈로 포인트를 준 스마트한 스쿨룩으로 각자 개성있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시크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경쾌한 스포티즘한 매력 그리고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멤버들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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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FILA, 미디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