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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새 레이블 조니워커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조니워커 가문이 주요 인사, 특별한 행사만을 위해 위스키를 제조하던 ‘프라이빗 블렌드’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위스키다.
섬세한 스모키향, 깔끔한 목넘김 등 조니워커만의 풍미가 잘 표현된 완벽한 블렌딩 스타일을 자랑한다.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는 “희소가치와 진귀함을 표현하는 플래티넘이란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원액의 풍부하고 깊은 맛, 조니워커 만의 블렌딩 비법에서 오는 미묘하고 다양한 맛과 향이 어우러진 위스키”라며 “조니워커 창시자인 존 워커가 생존했다면 그가 탄생시켰을 또 하나의 걸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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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로 조니워커 제품군에서 상위급에 속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지금껏 조니워커가 만든 18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가장 풍부하고 정교한 작품”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빠른 시일 안에 이 제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플레티넘 레이블의 병 디자인은 조니워커의 상징인 사각형 병과 기울어진 레이블에 감각적인 요소를 더했다.
유리 바닥을 더욱 두껍게 제작해 플래티넘 레이블이 지닌 품격과 위상을 표현했고, 병 어깨부분의 각 면은 더욱 날렵하게 디자인해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위상을 나타냈다.
은은한 골드 빛 테두리가 레이블에 추가돼 깊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반짝이는 플레티넘 컬러 레이블은 병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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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