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웨이. 사진제공 | 앤드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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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탕웨이가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앞서 탕웨이는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로 외국인 최초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제31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제3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탕웨이는 후보 선정 소식에 대해 “영평상 시상식에 일정 문제로 참석을 못해 아쉽고 죄송했는데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유서 깊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후보가 된 것 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한국영화의 축제를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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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