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3’의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 휘틀리. 사진 | 영화 ‘트린스포머3’ 스틸 컷.
“이 명품 구두를 갖고 싶다면 일주일에 1달러씩 저축하라!”
영화 ‘트랜스포머3’의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망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US매거진은 9일(현지시각) 휘틀리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명품 구두 브랜드 ‘크리스챤 루부탱’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해당 구두의 가격이 최저 700달러에서 5,000달러를 호가한다는 것. 휘틀리의 계산대로라면 일반 여성이 구두를 얻는데 무려 13년 이상이 소요된다.
한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영국 출신의 빅토리아스 시크릿 모델로 메간 폭스에 이어 ‘트랜스포머3’의 주연을 맡아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