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원 사격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12.2%(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월26일 방송이 기록한 10.2%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릎팍도사’ 폐지 후 단독 코너로 편성된 ‘라디오스타’는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의 힘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4.9%를, SBS ‘짝’은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