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33분 경 서울 강서구 개화동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면에서 잠실 쪽으로 주행 중이던 안모(35) 씨의 2009년식 제네시스 쿠페 승용차 뒷부분에서 갑자기 불이 났고 10분 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차량 내부까지 타면서 8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배기관 쪽에서 불이 나서 차 안쪽으로 옮겨 붙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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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된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 없이 5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