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 사진 출처 | 엠마 왓슨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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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근황을 전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엠마왓슨은 16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새학기가 시작돼 한동안 내 소식을 듣기 힘들 것. 공부하며 바쁘게 지낼 예정이다. 모두에게 인사해 두고 싶다”라고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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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은 올 가을 3학년을 옥스포드에서 보내고 마지막 학년을 브라운대로 돌아가 학업을 마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 왓슨은 마릴린 먼로의 전기를 다룬 영화 ‘마이 위크 위드 마릴린(My week with marilyn)’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 | 엠마 왓슨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