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스윗소로우 소속사 젬컬처스는 스윗소로우가 현영의 뒤를 이어 24일부터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4월부터 4월 초까지 2년 동안 SBS 파워FM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을 진행했던 스윗소로우는 6개월 만의 라디오 진행자로 복귀다.
1971년 시작된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스윗소로우는 다음달 발표될 3집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12월 24·25일에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8000석 규모의 콘서트를 벌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