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전은 2004년 1회부터 음률과 동극을 공연하고, 교재교구를 전시하였으며, 축전이 끝난 이후에는 신청에 의해 기관을 방문하여 공연하거나 제작된 교재교구를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에 무료 지원을 해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한마음전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라는 주제에 따라 음률 공연에서는 프랑스, 미국, 중국 음악에 어울리는 율동을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창작하여 어린이들에게 보여주었으며, 동극은 ‘우리는 하나’라는 제목으로 얼굴모습이나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 협력하며 지내는 것의 중요성을 극으로 보여주었다.
교재교구 역시 주제에 맞는 퍼즐과 카드게임 등을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실제 활동을 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프랑스와 아프리카, 미국, 중국, 일본,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건축물을 입체로 만들어 전시하여 영유아들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해마다 천명 이상의 영유아들이 참여하는 한마음전은 2011년에도 역시 35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980명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준비된 공연과 전시를 즐겼으며, 제작된 교재교구 등의 지원을 받았다.
서동미 학과장은 한마음전의 교육적 가치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량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마하여 그 노력에 대한 결실을 한마음전으로 맺고,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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