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동안 남편이 등장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첫 사연으로 한 임산부가 자신의 동안남편때문에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임산부 아내는 “9개월 2주째가 됐다. 임신한 상태여서 살도 많이 쪄 스트레스를 받는데 남편과 장을 보러 가면 모두 동생과 같이 온 줄 안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임산부 아내는 “남편이 일하는 곳에서도 20대 알바생과 같이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남편에게 “(다른 여성에) 고백을 받은 적이 있느냐”라고 묻자 남편은 “특별히 고백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결혼했다고 아쉬워한 사람은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ㅣKBS 2TV ‘안녕하세요’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